확진자 40일 만에 최다치 BA.5, 해외선 이미 우세종 한국도 국내외 사례 ‘증가’ “확산속도 35% 이상 빨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일 만에 최다 규모로 발생한 가운데 방역 당국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인 BA.5가 조만간 우세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1만 8147명 발생했다. 이는 전날 6253명보다 3배, 일주일 전 9224명보다도 2배가량 많은 수다. 주간 확진자도 5만 9000명이 넘어 15주 만에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감
수도권만 9만 7092명 발생위중증 이틀 연속 600명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6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6일 0시 신규 확진자는 16만 6209명 발생하면서 누적 283만 1283명(해외유입 2만 900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6만 5890명)보다 319명 증가하면서 이틀 연속 16만명대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 10만 2208명보다 6만 4001명 더
수도권만 9만 6543명 발생위중증 40일만에 600명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6만명대를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5일 0시 신규 확진자는 16만 5890명 발생하면서 누적 266만 5077명(해외유입 2만 886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7만 16명)보다 4126명 감소하면서 16만명대로 내려왔다.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 10만 9822명보다 5만 6068명 더 많은 수치다.오미크
수도권만 10만 2284명 발생사망 82명, 치명률 0.31%[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또 17만명을 넘어섰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0시 신규 확진자는 17만 16명 발생하면서 누적 249만 9188명(해외유입 2만 872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의 17만 1451명보다 1435명 감소했지만 이틀 연속 17만명대를 나타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 9만 3131명보다 7만 6885명 더 많
23일 국내 신규확진 17만 1452명100만명당 확진자 따지면 전세계 1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세계 2위 수준까지 달했다. 100만명당 확진자 수는 1000만명 이상의 국가들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수는 17만 1452명으로 역대 최다이면서 직전일보다 7만명 이상 폭증했다. 이날 확진자 수도 17만 16명 발생하면서 이틀 연속 17만명대를 나타냈다.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치솟고 있다. 23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만명이 넘어 또다시 동시간대 집계 최다치를 갈아엎었다.연합뉴스가 서울시 등 각지방자치단체 자료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16만 1382명이다.오후 9시 기준 집계에서 16만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시간대 종전 최다치인 전날 15만 8005명보다 3377명 증가했다.1주 전인 지난 16
오후 6시 집계 결과… 서울 3만명대 확진자 처음[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지배종이 된 이후 서울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급속히 증가해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섰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 949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63만 4158명으로 집계됐다.이날 오후 6시 기준 집계 결과 서울에서 3만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전날(22일)의 2만 8734명과 비교해 2215명
정부 “오미크론 대응역량 강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감소하는 가운데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4300명대를 기록했다.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은 이날 중대본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일주일간(1월 5일~11일) 일평균 확진자 수는 3608명으로 지난주보다 15%가량 감소한 상황이지만, 오늘 확진자 수는 4300명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전 2차장은 “지난주 위험도 평가 결과에서 수도권 지역은 ‘중간’, 비(非) 수도권 지역은 ‘낮음’ 단계로 나타
중증환자 발생 억제·치료에 주력하며 제한조치는 느슨하게오미크론 변이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5차 유행이 본격화한 이스라엘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 기록에 근접하고 있다.그러나 당국은 이동제한, 대규모 검사, 감염경로 추적과 차단 등 기존 감역통제 방식보다 백신과 먹는 치료제를 동원한 중증환자 발생 억제와 치료에 주력하면서 오히려 제한조치를 느슨하게 풀고 있다.이스라엘 보건부는 3일(이하 현지시간) 하루 동안 1만64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고 4일 밝혔다.하루 전인 2일(6천576명)보다 무려 4천 명 이상
“오미크론 감염, 4차 전파 확인”“매우 높은 주의가 필요한 상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가운데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력한 오미크론 변이가 번지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3000~4000대를 기록하면서 위험도 평가 결과 전국은 ‘매우 높음’으로 평가됐다. 정부가 추가접종(부스터샷) 권고와 재택치료 확대 등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6일 0시 기준 1
수도권 매우 높음·비수도권 중간전반적 지표 지난주보다 더 악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 한 주간(11.28~12.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도 평가 결과 전국은 ‘매우 높음’, 수도권 ‘매우 높음’, 비수도권은 ‘중간’으로 평가됐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열린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에서 지난 한 주간 코로나19 위험도 평가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 방역분과는 이러한 평가에 대해 수도권은 ‘대응 한계’, 비수도권은 ‘악화’ 상황으로 지역
3개 영역·17개 평가지표 도입전주 위험도 ‘낮음’, 수도권은 '중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위험도를 평가해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및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7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위험도 평가를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상회복 이행·중단 조치 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위험도 평가는 주간평가와 단계평가로 시행한다. 주간평가는 직전 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1주간을 모니터링한다. 단계평가는
10대·60대 이상, 전체 확진자의 40%5주간 사망자 중 미접종자 75%[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방역전환이 이뤄지면서 확진자 수가 더욱 불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실제 최근 일주일간 10대와 60대 이상 고령층 위주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환자 증가의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며 “우리보다 먼저 일상회복 전환을 시도한 (해외) 국가들은 보통 한 1~2개월 후에 확진자가 재급증한
백신패스 도입여부 관심집중거리두기 주기도 중요 쟁점코로나 확산 양상 다소 주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방역체계 전환이 내달부터 본격화할 전망인 가운데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오늘(15일) 발표된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위드 코로나 전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은 이날 오전 중대본 회의를 통해 결정된다. 그간 정부는 2주 간격으로 거리두기를 조정해왔으나 최근 거리두기 효과에 대한 회의론이 일면서 거리두기 주기 또한 중요한 쟁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14일 기각됐다. 방역당국이 백신 접종율이 85%가 되면 이론적으로는 마스크·집합금지 없이도 델타 변이가 유행을 주도하는 상황을 이겨낼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최종 선출된 가운데 대선 주자 호감도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초접전 상황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구치소에서 한 재소자가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높은 접종률로 감소세 계속 유지할 가능성”[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방역당국이 수치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율이 85%가 되면 이론적으로는 마스크·집합금지 없이도 델타 변이가 유행을 주도하는 상황을 이겨낼 수 있다고 밝혔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1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이동량이 증가함에도 확산세가 주춤한 데 대한 접종률 향상과의 연관성이 있냐는 질의에 “만약 감염 재생산지수 5.0 정도를 이겨내려면 접종완료율이 약 85%, 미국의 앤서니 파우치 소장이 접종완료율과 관련해 85%
전날 오후 9시까지 1832명 확진단계적 일상회복 전 마지막 거리두기접종완료자 중심 인센티브 확대할 듯[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확산세는 다소 진정된 것으로 보인다.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직전주에 비해 20% 넘게 감소했고, 확산세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인 감염 재생산지수도 ‘유행 억제’를 뜻하는 1 미만으로 꺾였다.다만 추석과 개천절·한글날 등 1~2주 간격으로 연휴가 이어진 데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방역 전환에 관한 기대감이 복
‘한글날 연휴’도 다가온 상황수도권·비수도권 모두 증가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유행 확산을 가늠하는 지표인 ‘감염 재생산지수’가 1.2를 기록하면서 9월 첫째 주 이후 지난주까지 4주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감소 국면으로 전환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개천절 연휴가 지나간 지 얼마 안 돼 한글날 연휴까지 다가오는 상황에 감염 확산 우려는 더 커지고 있다.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1주간(9월26일~10월2일) 국내 일평균 확진자 수는 2489.6명으로, 직전 주의 기록인
“지난주보다 확진자 22% 증가”“단기간에 유행 억제 쉽지 않아”“신속한 억제 필요성 높은 상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민족 대이동에 따른 여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치솟으면서 국내 감염 재생산지수가 7월 셋째 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해철 중대본 2차장은 전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주 감염재생산 지수는 1.2로 7월 3째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며 “추석 연휴 이동량 증가에서 비롯된 감염 확산세의 지속가능성이 남아 있고 1
병상 10개 중 6개 사용 중준중환자 여유병상, 경북 無군부대 41명 집단 돌파감염전문가 “델타변이 원인작용”“델타 배출량 1200배 많아”[천지일보=김빛이나, 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확진자 수 급증으로 인해 ‘병상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게다가 백신을 맞았음에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경기도 연천 소재 군 부대에서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지